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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Exhibition

갓고다건축사사무소 - "쉬다加3"

by EZIHI 2020. 8. 2.

<쉬다가삼>의 개념

<쉬다加3>은 홍티예술촌의 전면마당을 원래 주인인 홍티마을에 돌려주는 작업이다. 애초에 홍티마을의 마을어귀였으며, 더 이전에는 바다였던 이곳에 홍티의 시간 속 스쳐지나간 것들을 융합하여 지금의 홍티와 앞으로의 홍티를 위한 정자목과 같은 쉼터를 놓아두고자 함이다.

<쉬다加3>은 과거 홍티의 상징인 바다와 포구에서 이루어져 홍티에 풍요를 안겨주었던 삶의 수단이었던 “김 양식”의 기억을 지금의 터로 불러와, 현재의 홍티를 이루는 공단의 금속재료와 여전히 홍티마을을 지키고 있는 대나무숲의 대나무로 풍요의 기억을 재구축하는 새로운 쉼터다.

<쉬다加3>은 이렇게 홍티를 스쳐간 3가지 요소인 과거의 “김양식”과 현재의 “금속”, 삶터의 “대나무” (홍티마을에도 있고, 김양식때도 쓰인) 를 엮어 “쉬다”의 3가지 행태를 제안하는 쉼터 프로젝트다.

 

Step1 대나무로 구조 및 김양식장 풍경 및 스카이라인 만들기

Step2 철망으로 김건조 풍경 및 무지개 공단의 도시적 풍경 만들기

Step3 칼라강판을 활용하여 김이 매달린 풍경과 흔들림으로 동적풍경 만들기


- 칼라강판의 흔들리는 소리는 갈대기 소리를 추억하게 한다.

- 투명·불투명 강판에 반사·투과되는 햇살은 다양한 색으로 공간을 물들이고 반사되는 빛은 반짝이며, 홍티의 영화를 추억하게 한다.

 

작품의 구성요소

<쉬다加3>은 홍티의 상징인 바다와 풍요를 안겨주었던 삶의 수단인 “김 양식”의 기억을 지금의 터로 불러와, 현재의 홍티를 이루는 공단의 금속재료와 여전히 홍티마을을 지키고 있는 대나무숲의 대나무로 풍요의 기억을 재구축하는 새로운 쉼터다.

 

<쉬다加3>은 이렇게 홍티를 스쳐간 3가지 요소인 과거의 “김양식”과 현재의 “금속”, 삶터의 “대나무” (홍티마을에도 있고, 김양식때도 쓰인)를 엮어 “쉬다”의 3가지 행태를 제안하는 쉼터 프로젝트다.






<쉬다加3>의 3가지 행태

쉬다1 : 대나무와 강판으로 된 산책길을 걸으며, 바람과 빛을 느끼기

쉬다2 : 어망과 대나무로 꾸며진 의자위에 누워 강판의 흔들림이 만들어 내는 소리 느끼기

쉬다3 : 어구상자로 만든 벤치에 앉아 레이어링된 풍경을 보며 홍티의 시간을 느껴보기









https://a-platform.co.kr/architect/home/projects/index2.php?boardid=project&mode=view&idx=2612&category=ggdarchi

 

홍티를 아우르다 - 쉬다加3 #2. 설치완료

위치│ 부산 사하구 다대동용도│ 설치작품설계│ 갓고다건축사사무소

a-platform.co.kr

http://www.gaggoda.com/

 

갓고다 – 갓고다 건축, 갓고다 갤러리

도시와 마을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권이철과 색채가 짙은 그림을 그리는 최윤영이 함께 하는 젊은 건축가 그룹입니다. ‘갓고다’는 가꾸다를 의미하는 옛말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축�

www.gaggoda.com